이번 봉사활동은 상수원으로 활용하고 있는 전북도민의 안전하고 맑은 물 공급을 위해 추진했으며 하천 주변에 버려진 PT병 및 건축 폐자재를 3t정도 수거했다.
오광덕 운암면장은 "우리고장 운암은 옥정호순환도로 및 쉼터가 잘 조성돼 하계 휴가철이면 우리지역을 찾는 관광객으로 하천주변이 몸살을 앓고 있다"며 "환경지킴이를 최대한 활용하여 쓰레기 분리수거는 물론 집으로 가져갈 수 있도록 홍보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운암면 자원봉사자들은 지난달에도 어렵게 생활하시는 독거노인 집안청소 및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실시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임실=박영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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