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운암면 옥녀동천 환경정비 구슬땀
임실군 운암면 옥녀동천 환경정비 구슬땀
  • 박영기 기자
  • 승인 2018.05.31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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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운암면 직원 15명으로 구성된 자원봉사단은 섬진강상류지역인 옥녀동천에서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실시해 주민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봉사활동은 상수원으로 활용하고 있는 전북도민의 안전하고 맑은 물 공급을 위해 추진했으며 하천 주변에 버려진 PT병 및 건축 폐자재를 3t정도 수거했다.

오광덕 운암면장은 "우리고장 운암은 옥정호순환도로 및 쉼터가 잘 조성돼 하계 휴가철이면 우리지역을 찾는 관광객으로 하천주변이 몸살을 앓고 있다"며 "환경지킴이를 최대한 활용하여 쓰레기 분리수거는 물론 집으로 가져갈 수 있도록 홍보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운암면 자원봉사자들은 지난달에도 어렵게 생활하시는 독거노인 집안청소 및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실시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임실=박영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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