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보건소 증축·개보수 공사현장 방문
익산시, 보건소 증축·개보수 공사현장 방문
  • 익산=김현주 기자
  • 승인 2018.05.31 14:5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익산시는 양질의 보건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총 29억원(국비 15억, 도비 3억, 시비 12억)을 투자해 1개 층을 증축하고 기존 건물을 개보수 중인 보건소 현장을 방문했다.

지난 2001년에 신축된 익산시 보건소 건물은 진료위주 건물로 질병예방 위주의 사업을 펼치기 어려워 2017년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15억원을 지원받아 기존 3층 건물에 1층을 수직 증축하여 영양교실, 통합상담실, 다목적실 등을 설치할 계획이다.

 또한 일반진료, 건강검진, 예방접종, 건강 상담, 사무 공간 등을 고려하여 1층과 2층에서 민원업무를 마무리 할 수 있도록 배치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2017년 3월부터 기본 및 실시설계를 실시하고 2017년 11월 27일부터 본격적인 공사를 진행해 5월말 현재(공정률 95%) 1층, 2층 공사가 완료됐으며, 3층과 4층은 공사가 진행 중에 있어 다음달 말 공사를 마무리해 7월부터 정상적으로 근무할 계획이며, 특히 보건소는 공사기간 동안 1층 민원실에 안내 도우미를 배치하여 민원인의 불편을 최소화 하고 있다.

 김철모 익산시장 권한대행은 "농어촌지역 주민들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보건소 등 공공 보건기관의 시설개선과 장비 현대화를 추진하기 위한 보건복지부 국비사업 확보에 더욱 힘써 나가겠다"고 말했다.

 익산=김현주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