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한(옌청) 산업단지 20개 중점 프로젝트 새로 체결
중·한(옌청) 산업단지 20개 중점 프로젝트 새로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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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8.05.30 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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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중·한(옌청) 산업단지 투자설명회 및 제11회 해염(海鹽)문화축제가 개막되었는바 국내외 유명 기업, 대학교, 연구기관에서 온 약 400명의 내빈이 대회에 참가하였다.

 문화축제 현장에서 중점 프로젝트 20개를 체결하였는데 외자 프로젝트 8개가 포함되며 총 투자는 5.12억 달러, 협의 외자이용액은 2억 달러에 달한다. 한편 국내자본 프로젝트는 12개, 총 투자는 238억 위안이며 전자정보, 신에너지, 빅데이터, 스마트 제조, 에너지 절약 및 환경 보호, 생태관광과 도시 복합체 등 분야를 포함한다.

 옌청시 다이위안(戴源) 당서기는 옌청이 장강삼각주 도시 군락의 중요한 구성원일 뿐만 아니라 ‘일대일로’를 건설하는 중요한 연결 도시라고 하였다. “저희는 지금 세계와의 시간적?공간적 거리를 좁혀 나가기 위해 인프라의 연결과 소통을 적극 추진하고 있습니다. 한편 산업구조 전환과 업그레이드를 추진함으로써 세계 산업사슬과 가치사슬에 조속히 편입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는데 앞으로 세계 여러 나라와의 협력 분야가 더욱 다양해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또 세계 여러 나라와의 경제 교류를 더욱 활성화시키기 위해 최고의 협력 플랫폼을 구축하고 있습니다.”

 투자설명회에서 한국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 김진현 부청장은 옌청과 함께 중?한 경제무역협력 시범단지를 건설해 나갈 것이라고 하였다. 한편 한국 해성그룹은 중국에 진출하는 첫 번째 프로젝트를 옌청경제기술개발구에 투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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