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에서 시행하고 있는 익산IC~금마 간 도로 확·포장공사는 폭 27m, 총 연장 4.72㎞ 공사로 오는 2020년 3월까지 완공할 예정이었다.
익산IC~금마간 도로 확·포장공사는 현재 5차 구간까지 완료했으며, 추가 6차 구간에 수용되는 토지는 총 74필지로 현재 50필지가 협의 수용됐다. 미협의된 24필지에 대해서는 수시로 방문 및 전화상담 등을 통해 토지보상 업무를 늦어도 다음달 초까지 토지수용을 마무리할 방침이다.
익산시 관계자는 "전국체전과 장애진체전 개최 시 익산시의 관문인 익산IC까지 도로 확·포장 공사가 조기에 마무리되면 전국에서 오는 손님들에게 더욱 더 쾌적하고 편안한 마중길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익산=문일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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