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IC~금마간 도로 확·포장공사 조기 마무리 한다
익산IC~금마간 도로 확·포장공사 조기 마무리 한다
  • 익산=문일철 기자
  • 승인 2018.05.30 17:1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익산시는 오는 10월 개최되는 전국체전과 이어 열리는 장애인체전의 성공개최를 위해 지난 2010년부터 2020년까지 추진하고 있는 익산IC~금마간 도로 확·포장공사를 조기 마무리하기 위해 다음달 초까지 토지보상을 완료할 계획이다.

전라북도에서 시행하고 있는 익산IC~금마 간 도로 확·포장공사는 폭 27m, 총 연장 4.72㎞ 공사로 오는 2020년 3월까지 완공할 예정이었다. 

익산IC~금마간 도로 확·포장공사는 현재 5차 구간까지 완료했으며, 추가 6차 구간에 수용되는 토지는 총 74필지로 현재 50필지가 협의 수용됐다. 미협의된 24필지에 대해서는 수시로 방문 및 전화상담 등을 통해 토지보상 업무를 늦어도 다음달 초까지 토지수용을 마무리할 방침이다.

익산시 관계자는 "전국체전과 장애진체전 개최 시 익산시의 관문인 익산IC까지 도로 확·포장 공사가 조기에 마무리되면 전국에서 오는 손님들에게 더욱 더 쾌적하고 편안한 마중길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익산=문일철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