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자원봉사종합센터, 엄마손 반찬 나눔 봉사활동
장수군자원봉사종합센터, 엄마손 반찬 나눔 봉사활동
  • 이재진 기자
  • 승인 2018.05.30 15:43
  • 댓글 1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장수군자원봉사종합센터(센터장 오영하)가 '엄마손 사랑의 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30일 장수군자원봉사종합센터에서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장수군자원봉사종합센터 주관으로 (사)한국생활개선장수군연합회(회장 김광순), (사)한국여성소비자연합장수군지부(지부장 엄정순) 등 자원봉사자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반찬 3종(돼지불고기, 시래기무침, 진미채무침)을 정성껏 만들어 관내 독거 어르신 및 지역사회 소외계층 55세대에 직접 방문해 전달했다.

 여기에 장수읍, 장계면에서 시행하는 따뜻한 나눔 냉장고에도 반찬을 직접 채워 넣었으며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이 가져갈 수 있도록 했다.

 반찬 나눔 사업은 연말까지 7회에 걸쳐 월 1회씩 전달될 예정이며 자원봉사자들이 정성으로 만든 반찬을 만들어 소외계층 가정에 전달하면서 말벗 등을 통해 안부를 살필 예정이다.

 오영하 센터장은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이 준비한 음식을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게 지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수군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수=이재진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1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kimdu 2018-05-31 21:58:41
반찬을 만드시고 냉장고에도 반찬을 직접 채워 넣음과 동시에 좋은 마음을 동시에 넣으신거 같네요. 연말까지 월1회씩 하신다고 하는데, 점점 날씨도 더워지는데, 더운 날씨에도 고생 많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