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 가게’는 나눔을 함께하고 싶은 개인 및 단체, 기업 등이 매월 소액의 후원금을 개인 계좌에서 중화산 2동 CMS전용계좌로 자동이체를 하는 모금사업으로 안경나라 중화산점 탁영조 대표는 CMS후원뿐만 아니라 가정 형편이 어려운 중·고등학생들이 밝은 눈으로 열심히 공부 할 수 있도록 안경을 무료로 기증하고 있다.
은시문 중화산2동장은 “우리 주변에는 열악한 주거환경, 불평등한 교육기회, 가족의 해체, 질병 등으로 경제적·정신적 빈곤의 상황에 놓인 이웃들이 많다”며, “시민들의 후원금과 재능 기부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이끌어가는 버팀목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이종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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