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당 정헌율 익산시장 후보는 30일 오는 10월 열리는 전국체전을 계기로 생활스포츠 활성화를 통한 30만시민의 생활스포츠 활성화 공약을 발표했다.
정헌율 후보는 “체육교류를 통한 남북평화의 교두보 역할”과 “익산을 생활스포츠 명품도시로 조성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정 후보는 생활스포츠 활성화 공약으로 ▲남북 스포츠 교류 추진 ▲생활체육 복합스포츠 타운 건립 사업 ▲생활체육 활성화 추진 ▲전 세대에 걸친 맞춤형 프로그램을 개발해 보급 등의 세부계획을 제시했다.
정 후보는 “생활체육 활성화로 생활스포츠 명품도시 익산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최근 남북한 평화정착과 남북 교류가 탄력을 받고 있어 이번 체전에 꼭 북한 대표단이 참석했으면 하는 바램이다”며 “탁구공 하나가 만리장성의 문을 개방했듯 남북체육교류를 통해 평화정착에 기여하는 의미 있는 전국체전이 되길 기원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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