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 전북지역본부가 주최한 이 대회는 중소기업 발전에 공로가 큰 모범 중소기업인, 모범 근로자, 중소기업육성 공로자 등을 선정 및 포상해 경영·근로 의욕을 고취하고자 마련됐다.
김 이사는 지난 16년간 기업의 경제성장을 위해 노력했을 뿐 아니라 연구·개발 및 운영을 직접 선도함으로써 기업이 한 단계가 도약하는데 일조했다는 평을 받았다.
특히 한국무선 통신사업 재난예경보시스템 장비의 가장 중요한 요소로 꼽히는 동보장치 연구 및 개발활동을 주도하며 수입에 의존하지 않고 동보장치를 직접 생산하는 등 국내 유일무이한 기업으로 거듭나는 성과를 내기도 했다.
김 이사는 “앞으로 더 열심히 하라는 뜻으로 알고 회사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더욱 힘껏 뛰겠다”며 “특히 모범적인 기업인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유)해양전자장비는 1988년 8월 창립 이후 국내 최초 디지털 무선마을방송시스템(HOMECO) 개발 및 지속적인 연구 성과를 주도하고 있다.
군산=조경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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