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는 전략산업분야 스타트업 투자유치를 위한 '전북혁신벤처 INNO-JB 투자IR & Meet up'을 오는 30일 센터라운지에서 개최한다.
이번 IR은 전북 도내 전략산업분야 스타트업의 투자유치 기회를 확대하고 상품경쟁력과 시장 진출 가능성을 타진하고자 마련됐다.
기업 IR에는 벤처캐피탈 4개사를 비롯한 엔젤투자클럽, 엑셀러레이터 등 8명의 투자자가 창업자를 만날 예정이며 1대 1 매칭상담도 진행된다.
기업 IR에 나서는 스타트업은 총 12개사로 ▲문화ICT분야(우리요, 카룸, 써티데이지, 더맘마) ▲탄소분야(디엔티, 엔시팅) ▲생활용품분야(수테크놀로지, 제이티에프, 메디휴, 부름커뮤니티, 비트윈, 아쿠엘)에서 투자 비전을 제시할 계획이다.
전북센터 관계자는 "도내 창업유관기관과 협업을 통해 스타트업의 투자유치기회를 확대하고, 투자 매칭의 장이 활성화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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