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 삼례파출소, 웰링시티 건설현장 절도 예방 간담회 개최
완주 삼례파출소, 웰링시티 건설현장 절도 예방 간담회 개최
  • 완주=배종갑 기자
  • 승인 2018.05.29 16:4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완주경찰서(서장 박달순) 삼례파출소(소장 조두연)는 28일 삼봉 웰링시티 현장사무소에서 건설 현장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절도 예방 간담회를 가졌다.

 삼봉 웰링시티는 삼례읍 수계리와 봉동읍 고천리 일대 대규모 주거단지 조성 지역으로 현재 공동주택 및 소방서와 보건소등 공공시설이 건설 중에 있어 건설자재 등 절도 발생 우려가 많아 방범 시설 진단과 자위 방범 실태를 점검하고, 민·경 협력 체제를 강화 할 수 있는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건설현장별 자위방범 실태 파악, 현장에서의 애로,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고, 이에 따른 CCTV 설치 및 경비인력 배치 등 건설업체 현장 관계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 방안에 대해 구체적으로 논의했다.

 조두연 삼례파출소장은"이번 간담회를 통해 긴밀한 민경 협력체제를 구축해 현장에서는 자위방범체계를 강화하고, 경찰은 더 꼼꼼한 예방순찰을 실시해 범죄 없는 웰링시티 건설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완주=배종갑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