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도 30번 도로는 지난해 왕복 4차선으로 전면 개통되어 차량 통행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로 격포항, 채석강 등을 찾는 관광객들은 물론 지역 주민들의 차량 운행에 불편을 겪고 있는 지역이다.
이에 격포파출소는 사고예방을 위해 덩굴나무, 가로수 등으로 가려진 교통표지판 시인성 확보를 위해 시설물 일제점검을 펼치고 잡목 제거에 나섰다.
격포파출소는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맞춤형 홍보활동을 강화하고 소재지 주요 지점에 경광등 설치 및 횡단보도 조명등을 조속한 시일내 설치하기로 하는 등 행락철을 맞아 교통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부안=방선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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