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주 김제시장 후보 지역경제·지방자치분야 공약 발표
정성주 김제시장 후보 지역경제·지방자치분야 공약 발표
  • 특별취재단
  • 승인 2018.05.29 15:5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정성주 김제시장후보는 29일 지역경제분야 4대 공약과 지방자치분야 3대 공약을 끝으로 6개 분야 32대 공약을 모두 발표했다.

 이날 정 후보가 제시한 공약을 살펴보면 지역경제분야는 권역별 상권 특성화사업 추진, 전통시장 활성화 지원 확대, 지평선산단 기업유치 마무리 및 일자리 창출, 시장직속 인구대책 및 일자리위원회 신설 등 4대 공약, 지방자치분야는 김제시 예산 1조 원 시대 개막, 민선 7기 인사혁신 7대 사업, 범시민 정책심의기구 구성 등 3대 사업이다.

 정 후보는 구도심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권역별 특성화 상권지원, 시설현대화 및 경영개선 지원, 영세 소상공인 이차보전지원 확대, 소규모 자영업체 육성 지원 기금 확대를 통해 침체된 지역경제를 되살리기 위한 권역별 상권특성화 사업을 공약했다.

 또한, 전통시장 내 먹거리 부스 조성 및 야시장 운영, 전통시장 상품권 발행 확대, 전통시장 입주상가 상수도 요금 감면 확대 등 실질적이고 다양한 전통시장 지원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정 후보는 현재 약 80%의 분양률을 보이고 있는 지평선산단을 100% 분양 완료해 김제시민들에게 더 많은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겠다는 기업유치 및 일자리 창출 공약도 제시했다.

 이어서 정 후보는 인구의 역외유출은 결국 시세위축과 함께 일자리까지 줄어드는 현실이라며 인구유입대책과 일자리창출을 통시에 추진하고자 시장 직속으로 일자리위원회를 신설하고 그 성과는 시민들에게 공개하겠다고 말했다.

 지방자치분야는 기존에 발표한 민선 7기 혁신 7대 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하는 한편 국가사업 및 국비확보를 통해 김제시 예산 1조원 시대를 열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실질적 지방자치 구현을 위해 가칭 범시민정책심의기구를 조성, 각종 정책의제 및 정책결정 등을 시민들과 함께 풀어가겠다고 피력했다.

 정 후보는 “지금까지 발표한 6개 분야 32대 공약은 각계각층의 시민여론을 수렴하고 심도 있는 분석을 통해 내 놓은 김제시민들과의 민생약속이라며 김제시장으로 당선되면 공약사업을 충실히 이행하여 그동안 성원해 주신 시민들의 은혜에 반드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특별취재단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