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우스 콘서트’란 객석과 무대의 경계가 없는 작은 공간에서 연주자와 관객이 어우러지는 공연으로, 관객들은 연주자와 불과 1-2m 거리에 앉아 공연 관람으로 연주자의 작은 숨소리와 땀방울 하나까지 생생하게 느낄 수 있다.
이날 카운터 테너, 테너, 바리톤, 베이스 등 남성 6명으로 구성된 ‘솔리스츠’는 환상적인 하모니를 통해 인간이 만들어 낼 수 있는 최대한의 음역을 소화하며 천상의 소리를 선사한다.
특히, 팝송 명곡 ‘Stand by me’를 시작으로 아리랑 연곡, 뱃노래 등 우리 귀에 익은 친숙한 음악들을 선보여 관객들로부터 큰 호응이 예상된다.
공연관람권은 당일 현장에서 공연 1시간 전인 저녁 6시30분부터 배부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산예술의전당 홈페이지(www.gunsan.go.kr/art)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군산=정준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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