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대판천 하천살리기 현장행정 실시
익산시, 대판천 하천살리기 현장행정 실시
  • 익산=김현주 기자
  • 승인 2018.05.28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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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산시는 28일 대판천 소하천정비공사 사업현장을 방문해 공사현장과 미륵산 자연학교, 죽청 마을 등 주변경관과 환경에 어울리는 하천정비사업을 점검하는 현장행정을 실시했다.

 대판천 소하천정비공사는 사업비 25억6천여만원을 투입해 제방 1.275km, 교량 5개소, 취입보 등 7개소에 대해 이달 정비를 착수해 오는 2019년 9월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이번 현장행정은 자연재해로부터 안전성을 확보하고 깨끗한 환경으로 정비해 주변 환경 개선과 관광자원의 연계까지도 추진하는 대판천 현장을 방문, 마을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현장관계자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철모 익산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사업으로 농경지, 주택 등을 자연재해로부터 보호하고 주변 경관과 관광자원이 좋은 대판천의 환경을 정비해 하천 살리기와 더불어 농촌마을의 가치도 올라갈 수 있는 사업이 될 것"이라며, "익산시는 현재 관내 소하천 62개소 102.2km를 연차적으로 시행하는 장기계획을 추진하고 있고 사업이 완료되면 자연재해 예방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익산=김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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