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 정우면 1직원 1가정 멘토링 결연사업
정읍 정우면 1직원 1가정 멘토링 결연사업
  • 정읍=강민철 기자
  • 승인 2018.05.28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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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정우면(면장 안미선)이 '1직원 1가정 멘토링 결연사업'을 통해 홀로 사는 어르신들을 돌보는데 주력하고 있다.

28일 면에 따르면 '1직원 1가정 멘토링 결연사업'은 자체 특수시책이다.

면은 지속적으로 이웃사랑과 나눔을 실천함은 물론 특히, 최근 문제화되고 있는 독거사를 예방하기 위해 이 사업을 특수시책으로 추진해오고 있다.

매월 1회 이상 결연 어르신을 직접 찾아 말벗이나 작은 정성을 전달하고 있으며, 명절이나 연말·연시에는 환경정비 등의 봉사활동을 진행해오고 있다.

관련해 면 직원들은 지난 28일 개인별 결연 어르신들을 찾아 안부를 살피고, 불편사항 등을 수렴했다.

어르신들은 "매월 직원들이 잊지 않고 찾아와 안부를 챙기고 보살펴줘 외롭지 않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면 직원들은 "앞으로도 부모님을 모신다는 생각으로 어르신들을 찾아 뵙고 보살펴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정읍=강민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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