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 삼례읍 양파 농가 일손돕기 전개
완주 삼례읍 양파 농가 일손돕기 전개
  • 완주=배종갑 기자
  • 승인 2018.05.28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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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주군 삼례읍 직원들이 가격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파 농가를 찾아 일손을 도왔다.

 28일 삼례읍은 직원 20여명이 지난 25일 삼례읍 신금리 농원마을 이정숙씨 농가를 찾아 양파를 수확했다.

 이정숙 씨는 “양파값 폭락으로 양파 밭을 갈아엎는 등 농가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직원들이 바쁜 업무에도 불구하고 수확을 거들어 줘 너무 고맙다”고 말했다.

 이용렬 삼례읍장은 “농촌일손돕기에 기뻐하는 농가를 보니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에게 다가가는 행정을 펼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완주=배종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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