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삼례읍은 직원 20여명이 지난 25일 삼례읍 신금리 농원마을 이정숙씨 농가를 찾아 양파를 수확했다.
이정숙 씨는 “양파값 폭락으로 양파 밭을 갈아엎는 등 농가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직원들이 바쁜 업무에도 불구하고 수확을 거들어 줘 너무 고맙다”고 말했다.
이용렬 삼례읍장은 “농촌일손돕기에 기뻐하는 농가를 보니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에게 다가가는 행정을 펼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완주=배종갑 기자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