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선수단, 제47회 전국소년체전 목표 향해 순항
전북선수단, 제47회 전국소년체전 목표 향해 순항
  • 남형진 기자
  • 승인 2018.05.27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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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7회 전국소년체전에 출전하고 있는 전북선수단이 역도와 유도, 태권도 등 전통적인 효자 종목의 선전에 힘입어 대회 이틀동안 금메달 16개와 은메달 9개, 동메달 14개 등 모두 39개의 메달을 획득하면서 목표 달성을 향해 순항하고 있다.

전북선수단은 역도 남중부에서 사상 첫 2명의 3관왕을 배출했고 유도와 태권도, 육상, 수영, 에어로빅에서 금빛 메달 레이스가 이어지면서 대회 첫날(26일)에만 금메달을 13개나 획득했다.

또한 전북은 육상과 근대3종, 역도, 사격, 양궁 등에서 은메달 4개와 동메달 6개를 차지하는 등 대회 첫날에만 총 23개의 메달을 수확하며 기세를 올렸다.

대회 첫날인 지난 26일 전북선수단은 순창북중 역도 유동현(62kg급)과 임병진(69kg)이 인상과 용상, 합계 등에서 나란히 3관왕에 오르며 역도 강도로서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유도에서는 남중부 -90kg급 김형석(전북중)선수와 여중부 -57kg급 차아리(영선중)선수가 금메달을 획득했고 태권도는 남중부 -53kg급 유희서(전북체중)선수와 여중부 -68kg급 박유미(기린중)선수가 각각 금메달을 차지했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수영에서 소년체전 8년만에 금메달이 나왔다.

수영 여초부 자유형 100m에 출전한 이서아(서일초4)선수가 1분2초99의 기록으로 대회 신기록을 세우며 당당히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에어로빅 개인전에 출전한 이예훈(군산동원중 2) 선수는 19.500점을 기록하며 금메달을 가져왔고 육상 포환던지기에 출전한 최하나(익산지원중 3)선수는 14.91m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획득했다.

전북선수단의 메달 레이스는 대회 둘째날(27일)에도 계속됐다.

육상 원반던지기에 출전한 김윤서(전북체중 3)선수와 여초부 80m 최명진(이리초 4), 양궁 30m 이수진(솔빛중)이 1위를 차지했다.

육상 포환던지기에 출전했던 최재노(이리팔봉초)와 원반던지기 촤하나(익산지원중), 세단뛰기 김송현(고창여중), 바둑 여중부도 은메달을 추가했다.

씨름 조민우(신성초)와 양궁 20m 김미현(오수초), 근대3종 여중부 계주, 바둑 남중부, 유도 -36kg급 조은미(이리부천초), 역도 권민구(용소중), 태권도 -69kg급 이윤희(전북체중)도 동메달을 획득했다.

전라북도체육회 최형원 사무처장은 “전북체육의 꿈나무들이 소년체전에서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 하고 있어 대견스럽다”며 “아직 대회가 끝나지 않은 만큼 더욱 집중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남형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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