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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중부 역도 신동, 입문 1년 만에 소년체전 3관왕
남형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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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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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으로 출전한 전국대회에서 3관왕에 오를수 있어서 기분이 최고입니다.” 

전북 역도에 엄청난 신동이 나타났다.

순창북중학교 2학년 유동현 선수는 지난 26일 충북 영동에서 열린 제47회 전국소년체전 남중부 역도 62kg급에서 인상(100kg)과 용상(121kg), 합계(221kg) 등 3관왕에 올랐다.

전국소년체전 3관왕 달성도 대단한 성적이지만 유동현 선수는 역도를 본격적으로 시작한지 불과 1년여 만에 이처럼 놀라운 결과물을 냈다는 점에서 전북 역도의 새로운 부흥기를 이끌어 갈 차세대 선두 주자로 주목받고 있다.

유동현 선수는 “금메달을 1개 정도 딸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를 했지만 3관왕은 전혀 예상하지 못했다”면서“앞으로 운동을 더 열심히 해 내년에는 더 좋은 성적을 내도록 노력하겠다”고 환하게 웃어보였다.

초등학교 4학년때 역도를 처음 접했다는 유동현 선수.

당시에는 어린 마음에 운동이 너무 힘들어서 역도를 포기했었다.

하지만 유동현 선수는 현재 스승인 순창북중 윤상윤 감독의 눈에 띄어 흙속의 진주에서 전북 역도를 빛낼수 있는 보석으로 다시 태어날 수 있었다.

유동현 선수는 “손목에 부상이 조금 있어서 이번 대회를 준비하는데 다소 어려움은 있었지만 생각지도 못했던 3관왕이라는 영광을 차지하고 나니 정말로 기쁘다”며“성실하고 열심히 노력하는 자세로 내년부터는 신기록에도 도전해 보고 싶다”고 말했다. 

  

남형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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