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오전 백경태 무주군수 후보 선거사무실에 들른 송 후보는 “예산확보가 가장 어려웠다는 지난해에도 전라북도만큼은 역대 가장 많은 예산을 확보했다”며 “대통령부터 지역 국회의원, 도지사, 군수, 도의원과 군의원 모두 민주당이라면 어떤 어려운 사업이라도 엄청난 추진동력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요즘 세계적 관심사로 떠오른 남북정상회담의 시발점은 지난해 개최된 무주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에 초청된 북한 태권도시범단의 시범이었다”며 “이런 무주의 자긍심을 살릴 수 있도록 1번 후보들을 모두 당선시켜 무주에서부터 민주당의 기를 살려 달라”고 호소했다.
송 후보를 비롯한 무주지역 민주당 후보들은 이날 시장상인, 지역주민들과 인사를 나누며 민생현안에 대해 청취하고 아울러 적극적으로 투표해줄 것도 당부했다.
특별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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