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6명의 시장 후보들은 정책으로 경쟁하고 결과에 승복하는 아름다운 선거문화 정착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는 의지를 다짐했다.
또한 허위사실 비방과 같은 불법행위는 지양하고 정책중심의 매니페스토 운동이 될 수 있도록 후보자 상호 간 성실이행에 합의했다.
군산선관위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전국동시지방선거가 공정한 정책대결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면서 "유권자들은 후보자의 자질과 역량, 공약과 정책을 꼼꼼히 따져 본 후에 지역발전에 적합한 후보에게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군산=조경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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