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6·13 지방선거 후보 등록 마감… 시장 총 6명 등록
군산시 6·13 지방선거 후보 등록 마감… 시장 총 6명 등록
  • 특별취재단
  • 승인 2018.05.27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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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7대 6·13 지방선거 후보 등록이 지난 25일자로 모두 마감된 상황인 가운데 군산시장 후보로 총 6명이 등록했다.

 첫 날인 24일 더불어민주당 강임준 후보와 바른미래당 진희완 후보, 자유한국장 이근열 후보, 무소속 서동석 후보 등 4명이 등록한 가운데 25일 민주평화당 박종서 후보와 무소속 김용경 후보가 등록하면서 치열한 경쟁이 예고된다.

 민주평화당 박종서 후보는 “시장의 도덕성과 역량에 따라 위기에 처한 군산이 도약의 기회를 맞이할지 아니면 장기침체의 늪으로 빠져들지 결정되는 중대한 기로에 놓이게 된다”며 “언론 경륜과 애향심 및 도덕성을 갖춘 박종서를 전폭적으로 지지해달라”고 강조했다.

 무소속 김용경 후보는 “군산시는 지속성장 도시 구축을 통해 미래 먹을거리를 창출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면서 “군산을 세계에서 가장 부자도시, 가장 안전한 도시, 가장 건강한 도시를 다 잡는 시장이 되도록 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한편 지방선거 최종 후보 등록 결과 군산시장에 6명의 후보가 광역의원은 1선거구 2명·2선거구 2명·3선거구 2명·4선거구 4명 등 총 10명의 후보가 등록했다.

 기초의원은 가선거구 7명·나선거구 6명·다선거구 5명·라선거구 5명·마선거구 5명·바선거구 7명·사선거구 5명·아선거구 4명 등 총 44명의 후보가 등록했다.

 당별로 더불어민주당은 군산시장과 광역의원에서 각 1명의 후보가 등록했으며 기초의원은 18명의 후보가 등록했다.

 바른미래당은 군산시장과 광역의원은 3선거구를 제외한 3곳, 기초의원은 다·아선거구를 제외한 나머지 선거구에서 총 8명의 후보가 나섰다.

 민주평화당은 군산시장과 광역의원 4선거구에서 후보가 등록했으며 기초의원은 가·나·라·마·아선거구에서 각 1명씩 총 5명의 후보가 등록했다.

 자유한국당은 시장 선거에 1명의 후보만 등록했으며 민중당도 기초의원 아선거구에 1명의 후보만 냈다.

 이외에 무소속 시장후보로는 2명이, 광역의원은 3·4선거구에 각 1명의 후보가, 기초의원은 12명의 후보가 등록했다.

 특별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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