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경찰서 소속 107명의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체력검정은 치안 현장에서 근무하는 경찰관의 기초 체력 증진을 도모하고 긴급 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윤중섭 서장은 “치안과 안전 임무를 맡고 있는 경찰 근무 특성상 체력유지에 어려움이 있는데 정기 체력검정을 실시하면서 자율적인 체력 강화 분위기가 형성됐다”며 “강인한 정신과 체력을 바탕으로 어떠한 상황에서도 무주지역의 질서유지에 최선을 다하는 경찰관의 체력강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 이라고 했다.
무주=임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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