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협약식은 더불어민주당 이환주, 평화당 강동원, 무소속 시민연대 박용섭 등 3명의 남원시장선거 후보자가 참석한 가운데 매니페스토 정책선거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이를 약속하는 협약서에 서명하고 각 후보자들이 제시한 구체적인 공약을 중심으로 깨끗하고 공정하게 경쟁할 것을 다짐했다.
또 남원시선관위는 정책선거 확산을 위해 정책공약 알리미 사이트에 남원시장 후보자의 5대 공약을 오는 28일부터 공개하고 선거구 내 각 후보자의 선거공보를 오는 6월 4일부터 공개해 ‘정책·공약 바로알기 주간’을 운영한다.
선관위 관계자는 “이전 행사를 통해 후보자가 올바른 정책선거 문화를 조성하고 유권자는 후보자들의 정책과 공약을 꼼꼼히 살펴 똑똑한 한 표를 행사할 것”을 당부했다.
남원=양준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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