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년째 실시하고 있는 댐주변지역 주민을 위한 사랑의 의료봉사에는 어르신, 부녀자, 다문화가정 등 주민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의료진 및 자원봉사자, k-water 직원 등 40여명이 함께 했다.
부안권지사는 노인인구가 많은 군지역 현실을 감안해 내과, 치과, 물리치료 등 6개 진료과목과 장수사진 촬영을 실시해 주민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한편 K-water 부안권지사는 진료 대기자들을 위해 중식제공과 다과, 음료수 등을 무료로 제공하고 진료가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편익을 제공했다
김현한 부안권지사장은 "사랑나눔 무료 의료봉사로 댐주변지역 주민 299여명에게 실적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살기좋고 행복한 부안군이 될 수 있도록 다채로운 주민지원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부안=방선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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