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구급차 동승 체험은 소방현장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향후 지도의사가 구급대원에게 실시하는 의료지도에 대하여 현실성과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해 실시 되고 있다.
최도일 전문의는 구급차량 동승체험 기간 동안 심장정지 및 심?뇌혈관 환자의 처치, 골든타임 내 치료를 위한 병원 전 중증환자의 선제적 대응을 실습하고 현장에서 근무하는 119 구급대원들의 애로점과 개선방향 등을 소통했다.
최도일 전문의는 "이번 체험을 통해 현장에서 직접 발로 뛰며 생명을 구하는 119구급대원에 대해 존경심을 갖게 되었다"며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체험함으로써 앞으로 응급환자를 돌보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고창=김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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