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관광 현장코칭에 참여한 마을은 원연장마을, 두원마을, 학동마을이다. 현장코칭 전문가와 마을 주민들은 함께 마을의 자원을 둘러보며 기존에 진행한 체험을 점검하고 논의를 통해 마을의 고유한 체험 프로그램을 만든다.
무엇보다 실제로 활용 가능한 체험프로그램을 이끌어내고 마을을 방문한 고객이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체험진행자의 역량도 끌어올릴 계획이다.
마을별 맞춤형 현장코칭은 내달 10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진행하며 진안군을 찾는 방문객들을 체계적으로 안내하기 위한 홍보와 시스템 점검을 목표로 한 '팸투어'를 오는 7월까지 진행한다.
진안=김성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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