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재 교수는 한국보육진흥원의 마음성장 프로젝트 중 ‘치유의 인문학’ 강좌를 맡아 광주, 목포, 춘천, 인천 등 전국을 순회하며 보육원 원장과 교사들을 대상으로 강연을 해 오고 있다.
이날 강연에서 이 교수는 “아이들에게 해 줄 수 있는 가장 큰 선물은 원장과 교사들 스스로가 행복해지는 것이다”며 “그러려면 먼저 마음 속 상처부터 치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치유를 해야겠다는 목적을 가지고 애쓰지 말고 재미있는 시들과 놀면서 마음 속을 들여다 보면 저절로 치유가 된다”며 “스토리텔링방식으로 즐겁게 풀어감으로써 좋은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전주대 이경재 교수의 마음성장 인문학 특강은 호응도가 높아 각 지역에서 강연 요청이 쇄도하고 있다.
완주=배종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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