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선관위를 찾아 등록을 마친 강광 후보는 “지방 적폐를 걷어내고 ‘함께 잘 사는 새로운 정읍’을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강 후보는 “그동안 시민들이 정당을 보고 시장을 뽑았지만 정당후보들은 정당을 위해 일 할 뿐 시민들에 대한 진정성은 부족했다”며 “항상 시민과 함께 소통하는 시장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어 “민선 4기 시장을 역임한 경험과 함께 33년의 공직 생활과 25년 동안 정읍을 지킨 경륜을 바탕으로 정읍이 일대 도약을 할 수 있도록 열심히 일 하겠다”고 덧붙였다.
강 후보는 ▲기업 유치…일자리 1만개 확보로 경제활성화 ▲1천만…사계절 전국 최고의 관광도시 조성 ▲역세권 개발…새만금 배후도시로 손색이 없는 서남권 중심도시 조성 ▲요람에서 무덤까지…바우처교육 확대로 인재 육성 최선 ▲효도 수당 신설…경로 복지 확대의 5대 공약을 꼭 지키겠다고 약속하며, 5천석 규모의 실내체육관을 건립하여 전국 제일의 생활체육도시를 만들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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