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김영배 익산시장 후보는 25일 오전 11시 익산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익산시 고령화율이 16%를 넘어서면서 고령사회와 최고령사회의 사이에 들어서있다”며 “노인복지문제, 노인 일자리문제 등 복합적인 노인문제가 발생하고 있으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익산시가 보다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영배 후보는 “어르신들이 살기 좋은 익산시를 만들기 위해 실현 가능한 대안을 제시하고자 한다”며 “그 대안으로 국가식품클러스터와 백제역사문화벨트를 축으로 문화해설요원 발굴, 노인복지청 설립, 북부권 노인복지관 설치운영, 국립치매재활병원 유치, 다양한 체육시설 확충 및 건강지원센터를 설치해야 한다”고 전했다.

　김 후보는 이어, “어르신들의 행복한 삶을 위해 김영배가 열심히 뛸 것이며, 문재인과 함께, 더불어민주당과 함께 우리 익산의 새로운 장을 열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토론회 참석에 대해 김영배 후보는 “토론회에 참석하지 않는다는 말을 한 적이 없다”며 “법정토론 외 토론회가 필요하다면 언제든지 토론에 응하겠다”고 밝혔다.

특별취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