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경찰서 아동안전지킴이집 우수 운영자에 감사장 수여
부안경찰서 아동안전지킴이집 우수 운영자에 감사장 수여
  • 방선동 기자
  • 승인 2018.05.25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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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경찰서(서장 이동민)는 25일 실종 아동의 날을 기념해 아동안전지킴이집 우수 운영자에 대한 민간인 감사장을 수여했다.

감사장을 수여받은 변산 25시마트 운영자 최성문(55·변산면 지서리)는 부안군에서 최초로 아동안전지킴이집 운영 시작일인 2008년 4월 14일부터 경찰 업무에 적극 협조한 공로를 인정 받았다.

 변산 25시마트 아동안전지킴이집은 아동들이 부모와 상시 연락할 수 있도록 전화기를 설치해 사용토록 하고 위급상항 발생시 아동의 임시보호 및 경찰에 신고해 지역사회 아동안전망으로 봉사활동하며 청소년 범죄예방 및 선도활동에 기여했다.

 감사장 수상자 최성문씨는 “아동안전지킴이집을 운영하며 범죄예방활동과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조금이나마 일조할 수 있어서 보람을 느낀다”며 “지속적으로 지역주민과 함께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안=방선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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