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관면 새마을부녀회는 만덕정부터 상관수원지에 이르는 2km의 도로변과 주변 공휴지에 코스모스, 메리골드, 사루비아 등 꽃묘 1만주를 식재했다.
꽃길 가꾸기는 상관면 새마을부녀회가 주민들을 위해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고, 아름다운 상관면 이미지를 제고를 위해 진행됐다.
양혜순 새마을부녀회장은 “지금은 비록 작은 꽃묘를 심었지만 수개월 후면 아름다운 코스모스길과 꽃동산으로 조성돼 상관면의 이미지를 밝게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상관면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완주=배종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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