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목천동 지역 한스빌 및 원주아파트 968세대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도시가스시설 공급관 공사를 4억원의 보조금을 지원해 오는 6월말까지 완공할 예정이다.
또한, 도시가스공급 추진위원회에서 대상지역으로 선정된 그외 지역 10개구간 249세대(단독, 다세대, 연립 주택 등)에 대해 도시가스 공급관 설치비중 주민분담금의 50%이내에서 세대당 200만원까지(기초생활수급자는 300만원까지) 2억1천만원의 보조금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자로 선정된 세대는 앞으로 도시가스사 및 도시가스 시공업체와 계약을 통해 공사를 진행하게 되며, 행정절차 이행 후 6월부터 공급관 공사를 시작해 오는 연말까지 완공할 예정이다.
익산시 관계자는 “도시가스 공급설비 보조금 지원 확대 실시로 안전성이 우수한 청정에너지 공급으로 시민의 행복과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시민이 행복한 품격도시 익산 조성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익산=김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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