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농어업 CEO양성을 목적으로 설립된 한국농수산대학은 지난 2015년 전북혁신도시에 이전했고 창업보육센터를 통해 관련분야 창업팀을 육성해 왔다.
전북센터는 이날 업무협약을 통해 ▲교육·경영·기술·마케팅 ▲투자유치 역량강화·투자연계 ▲창업지원 사업 등을 협력해 나가기로 약속했다.
이와 함께 전북센터는 같은 날 한국농수산대학 도서관에서 보육센터 입주기업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멘토링데이도 동시 진행했다.
멘토링데이 행사장에서는 특허·법률분야 지식재산권 강의를 시작으로 디자인, 수출, 식품, 6차 산업인증 등의 전문가 1대 1 상담이 이뤄졌다.
박광진 센터장은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농수산분야 창업이 활성화되고 기업이 확장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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