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3지선]전주시의회 차 선거구, 5명 출사표
[6.13지선]전주시의회 차 선거구, 5명 출사표
  • 특별취재단
  • 승인 2018.05.24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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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주시의회 차 선거구는 덕진구 진북동과 인후1동, 인후2동, 금암1동, 금암2동에 걸치는 선거구다.

총 3명의 시의원을 선출하는 가운데 현재 5명의 후보가 출사표를 던지고 유권자의 선택을 기다리고 있다. 전통적으로 이 지역은 각기 다른 유권자 특성을 지니고 있어 섣불리 판세예측이 어려운 지역중 하나다.

특히 덕진구 인후동과 금암동에다 진북동까지 가세하면서 이 선거구는 거리적으로도 멀지만 유권자 성향도 상당히 다르다.

집권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에서 3명의 후보가 나와 싹쓸이를 기대하는 가운데 민주평화당에서도 현직 의원을 포함해 2명이 도전하면서 접전이 예상된다.

이곳에서 다선의원을 지낸 시의원이 도의원 예비후보로 등록하면서 이 자리에 새로운 얼굴들이 도전에 나선다. 

먼저 더불어민주당에서는 김호성(39)후보가 나왔다.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 진북동 당원협의회장을 거쳐 현재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 청년위원회 노동분과위원장을 맡고 있는 정치신인이다.

같은당 박선전(52)후보는 전 인후1동 주민자치위원장을 역임하고 현재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 디지털소통위원회 국장으로 활동중으로 지역 밑바닥 민심을 훑고있다.

역시 더불어민주당인 강동화(56)후보는 전주시의회 운영위원장 출신으로 제 18대 대통령선거 문재인후보 특보를 역임한 바 있다. 

또 민주평화당에서는 정치 신인과 현직 시의원이 출마한다.

먼저 진수만(63)후보는 현재 전북지역 장로연합회 회장과 (사)예손사랑나눔대표를 맡고 있다.

남관우(59)후보는 제 10대 전주시의원으로 민주평화당 중앙당 정책위원회 부의장을 맡아 활동하고 있다.      

특별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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