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의 소리, ‘찰리와 초콜릿 공장’을 읽고
하루의 소리, ‘찰리와 초콜릿 공장’을 읽고
  • 유현상
  • 승인 2018.05.24 16:4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하루의 소리
 반월초 5학년 김나연
 

 일어나자마자 엄마가 깨우는 소리
 나연아! 일어나! 나연아! 일어났니?

 학교 가서 친구들이 떠드는 소리
 까르륵 꺄르륵 하하 호호

 수업시간에 지루한 수업소리
 이건 이거고 저건 이거야

 급식시간에 급식을 먹으면서
 야! 오늘 급식 짱이다!

 하교후 학원에서 피아노를 치며
 도레미파 솔라시~도~~

 집에 가서 공부를 하며 연필을 잡고
 쓱 쓱 쓰스쓱

 동생에게 밥을 차려주고 같이 밥을 먹을 때
 냠냠 쩝쩝 후르르 짭짭

 엇! 아빠가 오셨다!
 아빠께 한걸음에 달려가
 아빠! 오셨어요?

 뒤돌아 어! 엄마가 오셨다!
 엄마께 한걸음에 달려가
 엄마! 오셨어요?

 이제 침대에 누워 잠을 잔다
 양 한 마리, 양 두 마리......
 크르렁 드르렁

 하루의 소리 참 요란하다

 

 ‘찰리와 초콜릿 공장’을 읽고
 전주하가초 4학년 윤태건

  ‘찰리와 초콜릿 공장’을 읽어 오라고 선생님께서 숙제를 내 주셨다. 제목을 들으니 읽고 싶어졌다.

  ‘찰리’라는 등장인물이 있었는데 가난했다. 찰리네 가족은 총 7명인데 어른 6명, 어린이 찰리 1명이다. 찰리는 초콜릿을 좋아했다. 하지만 1년에 한번 먹을 수 있었다. 찰리 생일날에 먹을 수 있었다.

  찰리가 사는 동네에는 세상에서 가장 큰 초콜릿 공장이 있었는데 일반 공장보다 50배나 컸다. 사장은 웡스이다. 웡스는 황금빛 초대장을 초콜릿 포장지에 끼워서 팔았는데 첫 번째 초대장은 아우구스투스가 찾았고, 두 번째 초대장은 버루카, 세 번째는 바이올렛, 네 번째는 마이크다. 마지막으로 찾은 사람이 찰리이다.

  찰리는 길에서 50펜스를 주웠다. 그걸로 초콜릿 두 개를 샀다. 그 중 초대장이 있었다. 초대장을 찾으면 웡스 공장을 갈 수 있었다. 찰리는 조 할아버지와 공장을 갔다. 공장 안에는 초콜릿 폭포, 박하맛 풀, 초콜릿 우유 짜는 젖소, 난쟁이 움파룸파 사람, 초콜릿 TV 등이 있었다.

  찰리가 초콜릿 TV를 볼 때 웡스가 공장을 준다고 했다. 처음에는 거절했는데 나중에는 받아 들였다. 가난한 찰리가 초콜릿 초대장으로 공장에 갈 수 있어 기뻤다. 또한 순수하고 착한 마음을 가지면 언젠가는 잘 된다는 것을 알게 해 주었다.

  내용이 긴 책을 처음 읽었는데 재미있었다. 앞으로는 내용이 긴 책을 많이 읽어야겠다.
 

 <심사평> 설명적 문장의 특징으로 이어주는 말을 자주 사용한다 ‘따라서‘가 사용되는데 ’그는 그림을 잘 그린다. 따라서 각종 대회에 나가면 상을 자주 타 오게 된다’ 등으로 자세히 설명하면 그 내용이 쉽게 이해하게 된다.

  반월초 5학년 김나연 ‘하루의 소리’ 동시는 하루 일어나는 모든 일을 잘 관찰하여 자세히 적었군요 정말 하루 하는 일을 적어보니까 너무나 하는 일이 많지요? 일어나면서 학교 가기, 학교에서의 생활. 학원이며 집에 와서도 잠자기까지 열심히 하는 모습이 눈에 선합니다. 이런 요란한 소리에 우리 나연이가 커 가고 있습니다. 반성을 하면서 여기에 나연의 생각이나 느낌의 글도 있으면 더 좋겠어요

  전주하가초 4학년 윤태건 어린이의 ‘찰리와 초콜릿 공장을 읽고’ 독후감은 맛있는 초콜릿을 한 달에 한 번만 먹게 된다니 참 안타깝군요. 다행히 마을에 있는 굉장히 큰 공장을 견학하게 되어 다행입니다. 그런데 초콜릿 공장을 견하고 나서 본 것이며 보고 느낀 점과 생각의 내용이 있으면 더 좋은 작품이 됩니다.

 
유현상 전 순창교육장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