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새마을협의회원들이 모여서 기린봉 진입로 주변 쓰레기 및 인근 이면도로변 불법광고물 등을 대대적으로 정비하였으며, 인근 주민들을 대상으로 쓰레기 분리배출 및 불법광고물 붙이지 않기 캠페인을 병행 실시했다.
인후3동 새마을협의회는 깨끗하고 청결한 동네를 만들기 위해 매달 정기적으로 관내 환경정비를 실시하고 있다. 특히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보여준 성숙한 시민의식과 따뜻한 봉사정신은 주민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
송문석 인후3동장은 “가까운 곳에 기린봉과 같은 주민들의 휴식공간이 있다는 것은 축복이다.”며 “살기 좋은 생활환경은 누가 만들어 주는 것이 아니라 우리 스스로 만들어야한다”고 말했다.
이방희 기자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