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3개 클럽 16팀 150여명이 선수가 참가해 제각각 풋살의 재미를 선보였으며, 특히 풋살 우수클럽 둔산 주니어 팀을 초청해 대회에 참가한 유소년들과 함께하는 교실을 열어 다양한 기술을 선보였다.
이번 대회를 주관한 익산드림스포츠 협동조합 이승진 대표는 “이번 제1회 전라북도 사회적경제기업 교류전 풋살대회가 경기와 사회적경제 두 마리를 잡을 수 있는 좋은 대회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 더 많은 사회적경제기업들이 참가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역 경제, 사회적 경제 활성화라는 목적을 갖고 선수로 참가한 학부모 및 관계자 250여명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체험을 통해 모든 선수 가족들이 직접 참가해 한마음이 되는 결실을 거뒀다.
익산=김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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