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로국악대공연은 5월 가정의 달인 어버이날을 맞아 전라일보사의 주최로 자식을 위해 평생을 헌신하고 살아온 부모님들에게 드리는 헌정행사의 일환으로 마련된다.
이날 관내 어르신 90여명을 초청해 국악과 창극, 무용 등 다채로운 공연을 열어 적적한 어르신들께 흥겨운 한마당을 선사했다.
이상수 지회장은 "많은 어르신들이 즐거워하며 어깨춤을 들썩이시는 모습을 보니 마음이 행복했고, 내년에도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만나 뵙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을 비롯한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함과 행복을 함께 나누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장수=이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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