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상 고창군수 후보 청년정책공약 발표
유기상 고창군수 후보 청년정책공약 발표
  • 특별취재단
  • 승인 2018.05.24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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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당 유기상 고창군수 후보는 24일 고창군 선거관리위원회에 후보자 등록 서류를 제출하고 ‘고창을 살리는 청년, 청년을 살리는 고창’이라는 슬로건으로 청년정책공약을 발표했다.

유기상 고창군수 후보는 “한국고용정보원은 작년 우리 고창이 30년 내 사라질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하였다. 올해 우리 고창군 관내 초중고등학교 41개교 중 졸업생이 10명도 안 되는 학교가 전체의 절반인 20개교, 졸업생 5명 이하 학교가 8개교나 된다."면서“떠나는 지역에서 찾아오고 정주하는 고창을 만들기 위해서는 교육과 일자리, 소득증대가 수반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유 후보는 “50~60년 고창을 이끌어 갈 청년들과 고창의 백년대계를 만들어 가겠다"면서 ▲ 근로희망통장 지원 사업을 통한 저소득층 청년들의 경제적 자립 ▲ 결혼비 지원, 주택마련 자금 지원 ▲ 고창농생명식품판매센터 신설, 청년들의 교류공간 마련 ▲ 홈쇼핑, 온라인몰, 수출 등 유통판매 전문인력 육성 ▲ 일자리 확대를 위한 연령별 맞춤 프로그램 ▲ 청년협동조합 창업지원 ▲ 지역문제를 고민하고 해결하는 로컬소셜벤처 청년혁신가 육성 ▲ 공유경제 비즈니스모델 청년 예비창업자 육성 ▲ 청년혁신가 인큐베이팅 사업 ▲ 전통시장, 상점 청년몰 예비청년상인 지원 ▲ 고창특화산업분야 청년창업 육성사업 등의 공약을 제시했다.

특별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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