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송천1동(동장 이강열)은 2018년 동네복지 특화사업인 가족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 장애인, 한부모가정 20세대에 3월부터 매주 목요일 밑반찬을 지원해오고 있다.

밑반찬은 송천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한경순), 사랑의 교회(담임목사 최부환), 송천1동 주민센터가 업무협약을 가진 후 사랑의 교회에서 반찬을 만들고, 솔향기 봉사자들이 각 가정에 배달하고 있다.

　사랑의 교회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교회로 밑반찬 봉사를 6년째 이어오고 있으며 올해 송천1동 동네복지와 연계하여 어려운 가정에 필요한 지원을 하고 있어 지역사회내 귀감이 되고 있다.

　 이강열 송천1동장은 “송천1동 동네복지가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발굴 가구에 대해서는 세대별·개인별 욕구에 대한 공적급여 제공부터 민간자원 연계·지원까지 맞춤형으로 제공함으로써 위기사유와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방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