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향토예술문화회관 ‘우리 소리가 좋아요’ 개최
완주향토예술문화회관 ‘우리 소리가 좋아요’ 개최
  • 완주=배종갑 기자
  • 승인 2018.05.23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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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함께 떠나자! 국악기 나라로! ‘우리 소리가 좋아요’ 2차 공연이 오는 6월 28일 향토예술문화회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온소리 예술단이 기획하고 향토예술문화회관이 주관하는 ‘우리 소리가 좋아요’ 공연은 어린이들을 위한 국악창작음악극으로 등장인물로 나오는 소리언니와 장단이를 따라 우리나라 악기(국악기)를 나라로 표현해 관객들과 함께 여행을 다니며 아이들이 악기의 소리를 듣고, 퀴즈를 맞히고, 무대에 올라 직접 악기를 체험하는 통합예술(공연+체험+교육)로 이뤄진 공연이다.

 앞으로 향토예술문화회관과 온소리 예술단은 완주군민들을 위해 오는 8월달에 있을‘백중맞이 국악콘서트’(백중날을 맞이해 기악합주, 기악독주, 민요, 판소리, 사물놀이 등 국악의 다양한 장르를 볼 수 있다.)와 대금, 소금, 판소리 3가지를 배울 수 있는 교육프로그램(8월 1일∼10월 24일(매주 수, 금))을 준비하고 있다.

 교육프로그램은 6월부터 인원을 모집해 완주향토예술문화회관 문화키움터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첫 공연인 우수작품 ‘우리 소리가 좋아요’ 무대는 지난 4월 26일 완주군민들과 어린이 300여명이 참여해 뜨거운 호응을 받아 마무리 됐고, 오는 6월 28일 오전 10시 30분, 오후 2시 총 2회에 걸쳐 2차 공연이 열릴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완주 향토예술문화회관 담당자(063-291-7245)에게 문의하면 된다.

 완주=배종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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