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3 지선]광역의원 전주9선거구
[6.13 지선]광역의원 전주9선거구
  • 특별취재단
  • 승인 2018.05.23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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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13지방선거 광역의원 전주9선거구(조촌동·동산동·팔복동·덕진동)는 더불어 민주당 국주영은 도의원과 민주 평화당 이경희 예비후보가 맞대결을 벌인다.

제8대·9대 전주시의원을 지내고 10대 도의원에 당선된 국주영은 예비후보에게 정치신인인 이경희 예비후보가 도전장을 내민 판국이다.

국주영은 예비후보는 10대 도의원으로 활동하면서 양용모 의장과 함께 국방부를 방문해 전주광역예비군대대 이전시 주민 동의를 구하는 민주적 절차에 의해 추진해야 한다고 요구하는 등 전주예비군대대 이전사업이 주민동의와 투명하게 추진하는 데 노력해왔다.

공약으로 ▲덕진공원 호수 수질관리와 건지산 숲과 산책로 조성사업 ▲오송제 반딧불이 복원 ▲법원 이전에 따른 덕진동 재생방안 ▲조촌동과 동산동에 복합문화센터 건립 ▲팔복동 주거단지 소방도로 확보 등을 내걸고 있다.

이에 맞서 이경희 예비후보는 (사)새만금사랑환경연합사무총장 출신이며 “전북의 중심도시 전주가 더 이상 진영논리에 매몰돼 구태를 답습하지 않도록 만들어 새로운 성장동력을 찾고 전주와 전북이 한 단계 도약하는데 헌신하겠다”는 각오로 출사표를 던졌다.

공약으로 ▲제2 NFC(National Football Center, 축구 국가대표팀 트레이닝 센터) 유치 ▲전주 탄소소재 국가산업단지 조성 ▲조촌동 통합예비군대대 이전 저지 등을 내걸고 있다.

이경희 예비후보는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에 중단과 GM 군산공장 폐쇄에 이어 전주 현대차 공장마저 한때 가동을 중단하기에 이르러 경제는 얼어붙고 서민들은 신음하는데 여전히 여당은 변명을 일삼고 당리당략만을 앞세우며 전북도민과 전주시민을 우롱하고 있어 안타까움을 금할 길이 없다”며 “이번 지방선거를 전주 시민의 명예를 회복하는 자리로 만들고 싶다”고 강조했다.

 

 ▲ 국주영은=더불어 민주당, 52세, 전북대학교 교육대학원 교육학과 졸업(교육학 석사)

  (현) 제10대 전북 도의원 전) 8대·9대 전주시의원

 

 ▲ 이경희=민주 평화당, 59세

 -전주 근영여자고등학교 졸업, 경기대학교 관광경영학 졸업

 -(현)민주평화당 전국여성위원회 부위원장, (현)민주평화당 전주시 병 여성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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