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과학기술연구회(NST·이사장 원광연)에 따르면 지난달 공모를 시작한 한국생명공학연구원 등 정부출연연구기관 13곳의 비상임감사가 모두 선임됐다고 밝혔다. 임기는 3년이다.
비상임감사는 연구원의 재산과 업무집행상황을 감사하며, 위법 또는 부당한 사실이 발견되면 해당 기관 원장에게 통지하고 연구회에 보고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한국생명공학연구원은 우리나라 의료산업, 바이오산업 연구 총본산이며 대전 대덕연구단지에 감염병연구센터, 줄기세포연구센터, 산업바이오연구센터 등 20여개의 연구단과 오창분원, 정읍분원을 두고 있다.
이방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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