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강 예비후보는 “60만 평 규모의 금란도 활용을 놓고 서천군과 상생 발전하는 방안을 마련하고 있지만 여전히 서천군의 반대에 부딪히고 있다”며 “서천군과 상생 발전하는 방안은 환경에 영향을 전혀 미치지 않는 사업방안이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태양광 발전소는 환경에 영향을 미치지 않을 뿐 아니라 친환경 사업이기에 서천군에서 반대할 이유가 없다”며 “특히 금란도는 태양광 발전 입지 여건이 좋아 발전 효율도 높을 것으로 예상돼 투자유치도 어렵지 않아 일자리 발생은 물론 지역경제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강 예비후보는 “태양광 발전 사업시행 및 관리를 위해 군산-서천 신재생에너지 관리재단을 공동으로 구성해 추진해 간다면 군산시와 서천군 모두 상생할 수 있는 좋은 방안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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