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3지선]전주8선거구, 3명 출사표
[6.13지선]전주8선거구, 3명 출사표
  • 특별취재단
  • 승인 2018.05.22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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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주8선거구(송천1·2동)는 더불어 민주당 김명지, 민주평화당 김종담, 민중당 여민영 예비후보가 출사표를 냈다.

더불어 민주당 김명지 예비후보는 전주시 의회 의장을 지낸 4선 의원이며 이번 도의원 선거에 나서기 위해 지난 4월 사직서를 내고 본격적인 선거활동에 나서고 있다.

에코시티 입주가 이뤄지면서 교통체증과 주차난 등 현안으로 부상하고 있는 교통문제 해결과 주거환경 개선을 대표 공약으로 내걸고 있으며 당선이 되면 ▲도심형 맞춤 공영주차장 조성으로 지역상권 활성화 ▲유입 학생 수를 감안한 초중고 설립 추진 ▲에코시티와 도심연결 통로의 교통문제 해소를 위해 완주대대 조속 이전 추진 등을 계획하고 있다.

김명지 예비후보는 “4선 의원과 전주시 의장을 지냈던 정치경험을 살려 송천동 현안문제를 반드시 해결하겠다”며 “특히 새롭게 조성되는 에코시티와 기존 거주민들과의 화합, 취약계층 복지문제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김종담 예비후보는 “자만하지 않고 열과 성의를 다해 송천동 주민들에게 부끄럽지 않은 준비된 도의원이 돼 보답하겠다”며 메가월드 앞 발단네거리∼전미교간 340m구간 혼잡구간 도로 확장 및 변경 등 송천동 현안문제 해결을 약속하고 있다.

공약으로 ▲송천동 지역 내 동서도로 확충 ▲전주시 예비군대대 이전 (천마지구 개발) ▲에코시티 버스노선 확충 ▲건지산 오송제 인근 벚꽃나무, 이팝나무 특화거리조성 ▲전주천 정비(만경강 체육공원을 친환경으로 설계 조성) ▲송천동 공영주차장 문제해결 등을 내걸고 있으며 송천동을 역동하고 젊음의 도시, 남북으로 뻗어나가는 최고의 에코시티, 전주의 중심도시로 발전시키겠다는 각오를 다지고 있다.

김종담 예비후보는 “소외된 우리 이웃과 청년 일자리 발굴과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지속 가능한 일자리를 만들어서 생활안정에 도움이 될 수 있게 하고, 학생들의 교육환경 개선에도 최선을 다해 꼭 해결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이에 맞서는 여민영 예비후보는 지역청년센터와 노동복지센터 건립을 대표 공약으로 여성들의 건강권 확보를 위한 건강보호조례 제정도 계획하고 있다.

 
 ▲더불어 민주당 김명지 예비후보 55세
 전북대학교 행정대학원 지방자치학과 졸업(정치할 석사)
 (전)전주시 의회 제10대 후반기 의장
 (전)전라북도 시군의회 의장 협의회 회장

 ▲민주 평화당 김종담 예비후보 59세
 전북대학교 경영대학원 경영학과 졸업(경영학 석사)
 현)국회의원 정동영 사무소장
 전)제9대 전라북도의원

 ▲민중당 여민영 예비후보 36세
 부산대학교 인문대학 철학과 졸업
 전)민주노동당 대학생 국회의원 후보
 현)민중당 전주시당 부위원장

특별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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