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조상중 후보, 더불어민주당 박일 후보 등 2명의 현역(제7대 시의원)의원과 정읍시 최연소 출마자인 정의당 남궁윤배 후보, 3번째 도전하는 무소속 김세명 후보 간의 싸움은 현역의 노련함과 친화력 VS 젊음의 패기와 도전정신이 관전 포인트이다.
지역 정치권은 지난 4년 동안 지역정가를 잘 둘러보고 민심을 파악하고 해결점과 대안점을 찾아오며, 거기에 민주당 간판을 등에 메고 있는 2명의 현역의원이 무난히 재선과 4선에 성공할 것으로 점치고 있다.
더불어 민주당 박일 후보는 제5·6대·7대 시의원으로 지역 시민들과 소통하고 호흡하며 의정활동을 열심히 수행한 평을 받고 있어, 4선에 재도전해 지역을 둘러보고 있다.
더불어 민주당 조상중 후보는 초선의 시의원(제7대·현)으로 활동하며 의정활동을 충실히 수행한 결과 민주당 경선에서 1위를 차지해 이를 기반으로 더욱더 열심히 시민들의 표를 얻기 위해 발로 뛰고 있다.
이번 선거에서 최연소 나이로 출마한 정의당 남궁윤배 후보는 학생들의 마음을 전혀 배려하지 않은 현 정치인들의 문제점을 제기하며 젊음의 패기로 도전하고 있다.
기초의원에 3번째 도전하는 무소속 김세명 후보는 자전거 선거운동과 무 선거사무소로 NO 금품선거의 표본을 보여주며 톡톡 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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