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진 예비후보는 "네거티브 선거하지 않고 오로지 정책과 성실한 선거운동으로 승부하겠다"며 서부복지관을 방문해 선거운동을 하면서 노인과 장애인 등 교통약자에 대한 시내버스 요금 감면 등을 약속했다.
정 예비후보는 "정읍의 1만명 등록장애인을 위해 전문이동차량을 늘려 지원하겠다"며 "독거노인 공동숙식(그룹홈) 지원을 늘리고, 체육·취미활동이 가능하도록 노인바우처사업을 확대하겠다"고 덧붙였다.
특히 "65세 이상 노인 인구가 2만8천여명으로 이미 정읍 인구의 25%가 넘는 초고령사회인 점을 감안해 3대가 함께 살며 부모를 봉양하는 세대에는 '특별효도비'를 신설해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정읍=강민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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