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회 부안군지회, 재능나눔활동 지원사업 큰 성과
노인회 부안군지회, 재능나눔활동 지원사업 큰 성과
  • 방선동 기자
  • 승인 2018.05.22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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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노인회 부안군지회(지회장 김봉철)에서 추진하고 있는 노인재능나눔활동 지원사업이 노인들에게 사회활동기회 및 일자리 제공에 기여하는 등 성과가 크게 나타나고 있다.

노인재능나눔활동지원시업은 어르신들의 경륜과 전문지식등을 활용하여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할 수 있는 재능나눔과 사회참여활동 기회를 부여함으로서 노인의 삶의 질 향상 및 자긍심 향상과 노후의 만족도와 성취감을 높이고자 시행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의 사업비는 전액 보건복지부에서 지원하고 노인지원재단의 위탁을 받아 추진하고 있으며, 2014년도 시범사업을 시작할 때부터 참여하여 지금까지 추진되고 있는 사업으로 부안군지회에서는 2014년 270명, 2015년 450명, 2016년 450명, 2017년 500명, 2018년 500명이 참가하여 전국 군지역중 가장 많은 인원을 배정받아 이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탁월한 업무추진으로 2015년에는 업무추진담당자(경로부장 고금옥)가 전국 최우수담당자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2016년에는 전국우수기관으로 기관표창을 받는 성과를 거두었다,

 올해에는 만 65세이상 어르신 500명 모집에 693명이 신청하여 신청률이 해마다 높아지고 있으며, 어르신들의 적극적인 참여의지와 성실한 활동으로 참여자와 수혜자들을 상대로 모니터링한 결과 어르신들의 사회참여를 통한 성취감을 제공하고 건강 및 대인관계 개선에 기여하는등의 효과를 거두고 있으며 참여자의 사업참여의 만족도가 높은걸로 나타나고 있으며, 사업이 본 궤도에 안정적으로 정착하였다.

 올 사업은 3월부터 8월까지 노인안전예방 224명, 노인상담 112명, 노인사기피해예방 155명, 게이트볼 강사 9명 등 500명의 어르신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으며, 월 4회이상 총 10시간 활동하여 10만원 이내의 활동비를 지원받는다.

 한편, 어르신들의 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추가 인원 100명의 사업량을 확보하여 6월부터 11월까지 6개월동안 활동할 성추행. 성폭력 예방 및 노인학대예방활동 30명, 노인사기피해 예방활동 50명. 국악공연 및 섹스폰연주 문화예술활동 20명을 오는 21일부터 25일까지 추가 모집하니 참여를 희망하는 만 65세이상 어르신( 생계급여자,의료급여수급자, 국민건강보험직장가입자, 장기요양판정등급자, 노인일자리사업참여자 제외)은 대한노인회 부안군지회를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부안=방선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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