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 예비후보는 21일 보도자료에서 “한국 청소년 정책연구원이 최근 공개한 ‘2017 청소년이 행복한 지역사회 지표조사’ 결과에 따르면, 도내 청소년의 학교생활 만족도는 6.81점(10점 만점)으로 전국 17개 시·도 중 세 번째로 낮았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그는 “교육감에 당선되면 전북의 청소년들이 타 지역보다 삶의 만족도가 낮은 이유를 자세히 분석해 대책을 마련하겠다”며 “학교안전, 교과과정, 진로교육 전반을 면밀히 분석하는 작업을 비롯 학교폭력과 학생안전, 학생복지를 전담하는 가칭 ‘학생안전복지과’를 신설해 학생들의 행복지수를 전국 최고로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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