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심으려고” 음식점 꽃나무 훔친 80대
“집에 심으려고” 음식점 꽃나무 훔친 80대
  • 조아영 기자
  • 승인 2018.05.21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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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식점 앞 화단에 심어져있던 꽃나무 2그루를 훔친 8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익산경찰서는 21일 절도혐의로 이모(80)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 1일 오후 7시께 익산시 중앙동 한 음식점 화단에서 철쭉 1그루(100만원 상당)와 목단 1그루(10만원 상당)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결과 이씨는 “집에 심으려고 훔쳤다”고 말했다.

 경찰은 이씨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조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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